자료 : 연합뉴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마이크론테크놀러지(NAS:MU)의 목표 주가를 대폭 올려잡았다.
24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은행은 마이크론의 목표 주가를 기존 950달러에서 1,5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BofA는 인공지능(AI) 시대 메모리가 갖는 본질적 의미에 대한 구조적인 논거를 강조했다.
은행은 "현재 환경에서 디램(DRAM)과 고대역폭메모리(HBM)는 과거와 같은 경기 순환형 원자재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제품들은 주요 AI모델이 업그레이드될 때마다, 새로운 추론 능력이 추가될 때마다, AI 에이전트 배치가 확대될 때마다 수요가 함께 확장되는 핵심 필수 AI 인프라 부품"이라고 진단했다.
은행은 지난 6월 발표된 마이크론과 앤트로픽 간의 새로운 전략적 협약을 이러한 논지를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사례로 지목했다. 양사 계약은 메모리 및 스토리지 아키텍처 설계, 다년 공급 계약 등을 아우르고 있다.
한편, 마이크론은 이날 장 마감 후 지난 5월 28일 끝난 2026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414억6천만달러로 전년대비 345%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론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뉴욕 오후 4시 31분께 13%대의 급등세를 나타냈다. 정규장은 0.31% 하락하며 1,048.51달러에 마감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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