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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독자 AI 모델, 철강·자동차 부품 공장으로"

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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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특화 AI 에이전트 협업 구조도

출처: SK텔레콤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철강업체와 자동차 부품업체 공장에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SKT는 철강 제조사 KG스틸[016380]과 자동차 부품 제조사 코넥이랑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AI 에이전트 현장 실증 추진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SKT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제조업에 적용하는 첫 사례다.

SKT는 지난 4월부터 KG스틸과 코넥이 보유하고 있는 과거 공정 오류 및 사고 분석 보고서, 장비 매뉴얼 및 로그 등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제조 특화 AI 에이전트' 데모 버전을 개발했다.

SKT와 KG스틸·코넥은 하반기에 '제조 특화 AI 에이전트' 데모 버전을 도금 강판을 생산하는 KG스틸의 당진공장 냉간 압연 라인과 코넥의 주조·가공 공정에 각각 적용하여 현장 실증을 진행한다.

SKT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적용 영역을 빠르게 넓혀 가고 있다. 앞서 SKT는 지난달 국방부와 '과기정통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국방 분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보안과 데이터 주권이 중요한 국방 영역에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적용하기로 했다.

SKT 정석근 AI CIC장은 "보안이 중요한 제조 현장에는 데이터를 외부로 내보내지 않고도 활용할 수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효과적인 해법"이라며 "KG스틸, 코넥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제조업의 AI 전환을 앞당기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적용 사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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