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5일 "민주당 DNA, 민주당 정체성을 확고히 사수하겠다"며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지금 당장"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형사소송법 정부안 즉각 국회 제출, 법사위원장 사수 및 원 구성 표결, 제헌절 이전 본회의 통과, 10월 공소청, 중수청 출범"을 나열하며 보완수사권 폐지를 위한 절차를 제시했다.
이어 "그래야 진정한 검찰청 폐지"라고 덧붙였다.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은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된 후 검찰의 보완수사권 문제 등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 초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김영호·김용민 의원과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개혁추진단이 즉각 형사소송법 개정안 초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정 대표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을 배출한 자랑스런 민주당의 역사를 지키겠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가 있는 마포구 국회의원이다"며 "노무현의 정치개혁, 지역 경선제 도입으로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다"고 발언하며 전직 대통령들과의 인연을 강조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2026.6.24 [공동취재] east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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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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