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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이 폭스바겐의 선박 엔진 사업부인 에벌런스(Everllence)의 과반수 지분을 인수한다.
25일 외신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은 CVC나 EQT와 인수 경쟁 입찰에서 최종 협상자로 선정됐으며 폭스바겐은 매각대금으로 총 74억 유로(한화 13조원)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50억 유로에서 1차 입찰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은 비용과 부채를 줄이고, 방대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간소화한다는 압력 속에서 선박용 엔진과 발전용 터빈을 생산하는 에벌런스를 매각했다.
폭스바겐은 에벌런스 지분 49%를 유지하며 이번 계약에는 2030년 말까지 독일 내 에벌런스 사업장 5곳에 대한 고용 관련 보호조치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에벌런스는 선박 엔진 가격 상승과 AI 관련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발전소 터빈 수요 증가의 혜택을 보고 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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