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보험상품의 '완전 판매'와 계약 유지율 제고 등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보험업권은 우수인증설계사를 더 엄격한 조건으로 인증하고 있다.
25일 생명보험업권에 따르면 올해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는 1만1천460명이다.
이는 지난해 생명보험 설계사 12만468명의 9.5%에 해당하는 수치다.
우수인증설계사는 소속 회사 3년 이상 재직, 보험계약의 13회차와 25회차 유지율이 각각 90%, 80% 이상, 불완전판매 0건, 전년 소득 4천만원 이상의 조건으로 선별한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 보호 강화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유지율 평가 방식을 개선했다.
소비자가 보험설계사로부터 안내받고 직접 조회 및 확인할 수 있는 유지율을 적용하면서 인증 기준을 강화하고 평가의 투명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총인증 인원은 전년보다 줄어들었으나, 우수인증설계사 제도에 대한 공신력과 소비자 신뢰는 제고될 전망이다.
올해 우수인증설계사의 평균 보험계약유지율은 13회차 97.4%, 25회차 91%로 집계됐다.
보험계약 특성상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계약 유지율이 높다는 건 소비자에게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고 이를 관리해왔다는 것이다.
올해 우수인증설계사의 평균 근속기간은 17.7년, 연평균 소득은 1억4천263만원이다.
올해 첫 우수인증설계사를 받은 설계사는 3천18명이고 5회 연속 인증자는 3천327명이다.
생명보험협회는 "최우수 우수인증설계사를 초청하는 골든 펠로우 인증식 등 우수인증설계사를 알리고 보험산업의 소비자 중심 완전 판매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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