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글로벌 투자자 미팅'을 개최했다.
맥쿼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맥쿼리 대표 고객사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아시아 첫 글로벌 투자자 미팅을 서울에서 개최한 이유로는 한국이 맥쿼리의 핵심 전략 시장이자 글로벌 투자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시장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쿼리는 2000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약 26년간 국내 기업, 기관투자자, 정부 및 지역사회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맥쿼리는 "인공지능(AI)이 향후 수십 년간 인프라 투자 수요를 확대하는 대규모 자본지출(CAPEX) 사이클을 이끌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변동성과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세대적 투자 기회를 창출하는 구조적 전환"이라고 바라봤다.
벤 웨이 맥쿼리 대표는 "거시경제의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맥쿼리의 투자자들은 구조적 수요에 기반한 장기적 기회에 여전히 주목하고 있다"며 "특히 디지털 인프라와 AI가 데이터센터, 에너지, 연결성 전반에 걸쳐 투자 수요를 견인하면서 실물자산에 대한 수요가 매우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환 한국맥쿼리 대표 겸 맥쿼리자산운용 대표는 "한국은 문화와 산업 측면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의 주요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 또한 글로벌 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맥쿼리는 최근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디지털 전환, 헬스케어 등 한국 정부의 주요 성장 전략 분야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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