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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호주 총리 예방…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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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를 만나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와 제련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25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앨버니지 총리를 예방하고 핵심광물 밸류체인 고도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최 회장이 계열사인 호주 썬메탈코퍼레이션(SMC) 최고경영자 재임 당시 거둔 성과를 언급하며 "고려아연은 호주 내에서 운영 역량이 검증된 신뢰받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태양광·풍력을 통한 재생에너지 조달 등 자사 사업 구조가 탈탄소 전환 정책인 '호주미래계획'과 궤를 같이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최 회장은 "고려아연은 지난 30년 동안 호주에서 제련업을 넘어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호주 현지의 산업 및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투자해 온 파트너"라며 "호주의 풍부한 자원과 고려아연의 기술력 및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는 향후에도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미국 정부 등과 함께 추진 중인 테네시주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 '프로젝트 크루서블' 사례를 공유하며 지정학적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해 상호 소통을 늘리기로 확약했다. 이 사업은 고려아연의 신성장 전략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핵심 축을 담당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왼쪽)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출처: 고려아연]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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