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투자산업통상부 장관 면담…경제협력 확대 방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라지즈 쿠드라토프 우즈벡 투자산업통상부 장관과 악수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6.25 [재정경제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한국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투자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25일 재경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라지즈 쿠드라토프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쿠드라토프 장관은 오는 9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앞서 경제협력 확대와 실질적 협력사업 성과 발굴을 위해 방한했다.
양측은 인공지능(AI)·디지털, 핵심광물·공급망, 에너지, 대규모 인프라 등에서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우즈베키스탄 내 스마트 바이오 클러스터, 타슈켄트 신공항 개발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과 더불어 바이오·의료 협력, 공항 배후단지 개발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핵심광물 수요가 확대되고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즈베키스탄 내 다양한 전략광물을 활용한 공급망 협력 확대를 위해 더욱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구 부총리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전략적 경제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활동할 수 있도록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기업 애로 해소, 투자 인센티브 제공, 산업인프라 구축 등 투자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쿠드라토프 장관은 "협력사업의 성공을 위해 양 부처가 긴밀히 소통하는 한편, 우즈베키스탄 내 첨단산업, 교통·물류 인프라 등을 중심으로 한 양국 간 협력 확대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화답했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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