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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보험개발원장에 民·官 출신 대거 '출사표'

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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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명·금융위 3명·민간 출신 1명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차기 보험개발원장을 뽑는 공모에 민·관 출신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25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이 신임 원장 후보 서류 접수를 마감하는 이날 박상욱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신현준 전 신용정보원장, 설인배 전 금감원 부원장보, 안철경 전 보험연구원장,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국장, 제종옥 김앤장 연구위원 등이 원서를 냈다.

앞서 지난 15일 보험개발원은 원장후보추천위원회(원추위)를 열고 차기 원장 선임을 위한 공모 절차를 논의한 바 있다.

박상욱 전 부원장보는 1965년생으로 경동고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했으며 1992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했다. 생명보험검사국 검사4팀장과 손해보험검사국 검사기획팀장, 보험감리실 부국장, 생명보험검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1966년생인 신현준 전 원장은 용문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5회로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국무조정실을 거쳐, 우정사업부 보험사업단장과 신용정보원장을 역임했다.

설인배 전 부원장보는 1963년생으로 전주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1989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했다. 그는 보험영업검사실장과 공보실 국장,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을 거쳐 보험담당 부원장보를 역임했다.

1963년생인 안철경 전 원장은 휘문고와 연세대를 졸업, 보험연구원에서 연구조정실장, 기획행정실장, 부원장 등을 지낸 후 2019년 원장으로 선임되면서 최초로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국내 보험 부문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유재훈 전 국장은 1968년생으로 성남고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

그는 금융위 기업구조개선과장과 자본시장조사단장, 혁신기획재정담당관,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기획조정관, 금융소비자국장을 역임했다.

한국계리사 정회원인 제종옥 위원은 보험개발원에 입사하면서 보험업계에 발을 들인 후 금융감독위원회 보험감독과 선임연구원으로 둥지를 옮겨 금융위 보험과 사무관 등을 거쳤다.

한편, 원추위는 차기 보험개발원장 후보군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이르면 8월께 단수의 최종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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