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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동탄 아파트 주간 매매가 1.56%↑…3주째 최고치 경신"

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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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의 아파트값이 민간통계에서 3주째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출처:KB부동산]

◇ 동탄 매주 최고치 경신…서울 아파트값은 횡보

KB부동산은 6월 넷째 주(지난 22일 기준)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전주 대비 0.04%포인트(p) 확대된 1.56%라고 25일 밝혔다.

동탄은 통계 집계 이래 6월 둘째 주 최고 상승률인 0.99%를 기록한 데 이어, 상승 폭이 계속 확대되며 매주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KB부동산은 "추가로 가격을 올린 매도 매물이 나오며 매수세는 주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2%p 소폭 오른 0.19%로 조사됐다.

화성시 동탄구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안양시 동안구(0.56%), 용인시 수지구(0.48%), 성남시 중원구(0.46%) 등이 뒤를 이었다.

[출처:KB부동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와 같은 수준인 0.25%를 유지하며 횡보 흐름을 보였다.

지역별로 강북구(0.87%), 중랑구(0.59%), 구로구(0.44%) 등에서의 상승률이 높았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강북구는 미아동 일대 역세권 중소규모 구축 아파트와 번동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가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이번 주는 서초구(0.03%)와 용산구(0.05%) 등지의 오름폭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은 전주 대비 0.01%p 오르며 보합세를 깨고 0.0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은 0.09%, 5대 광역시는 -0.01%, 기타지방은 0.02%로 집계됐다.

◇ 동탄 전세 상승률도 높아…서울에선 노원·송파 강세

이번 주 동탄구의 전세가 상승률은 0.59%로, 경기권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경기에서는 전세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과천시(0.73%)였고 이어 구리시(0.47%), 남양주시(0.46%) 등에서 두드러졌다.

KB부동산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과천시에 대해 "인근 서울 강남권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과천으로 이동하는 전세 수요가 늘면서 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오름세다"라고 설명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6%p 확대된 0.32%로 조사됐다.

이번 주는 노원구(0.77%), 송파구(0.72%)가 0.70%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 외에도 서울에서는 금천구(0.58%), 도봉구(0.56%), 중구(0.41%)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매매가와 마찬가지로 서초구(0.06%), 용산구(0.03%) 등지의 전세가 오름폭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은 전주 대비 0.03%p 오른 0.11%로 조사됐다.

전국은 0.12%, 5대 광역시는 0.05%, 기타지방은 0.01% 올랐다.

한편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84.1로 전주보다 1.8p 하락했다.

매수우위지수는 시장에서 매수자와 매도자 중 어느 쪽이 많은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은 상황을 의미한다.

권역별로 강북14개구(87.0)와 강남11개구(81.6)는 각각 3.2p, 0.6p 떨어졌다.

[출처:KB부동산]

yyhan@yna.co.kr

한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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