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이 26일 오후 강세 폭을 키웠다.
주식시장이 대폭 약세를 보이면서 위험회피 심리에 따라 채권시장에 강세 분위기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3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16틱 오른 103.27을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31틱 상승한 106.94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1만228계약 샀고 10년 국채선물을 282계약 팔았다.
대형 반도체주 급락에 따른 주식시장 약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9.6% 하락했고 삼성전자가 8.51% 내렸다.
코스피 지수는 7.85% 내리고 코스닥 지수는 4.80% 하락했다. 장중 매매거래를 정지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달러-원 환율은 2.80원 상승한 1,545.50원에 거래됐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반도체주를 대표로 주식시장이 크게 약세를 보이면서 채권 강세 트리거가 된 듯하다"면서 "외국인 투자자가 3년 국채선물을 대거 매수하면서 추가 강세를 가했다"고 설명했다.
연합인포맥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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