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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미국 신용등급 'AA+' 유지…전망 '안정적'(상보)

2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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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6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다.

S&P는 보도자료에서 "미국 경제의 회복력은 지속적인 관세 수입을 포함한 견조한 재정 수입 확보를 뒷받침하고, 향후 몇 년 동안 재정적자를 안정시킬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S&P는 '안정적' 전망은 "향후 몇 년간 재정적자가 높기는 하지만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우리의 예상을 가리킨다"면서 "이는 국내외 정책 변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의 회복력과 강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P는 오바마 행정부 1기 때인 2011년 8월 이른바 '빅3' 국제 신평사 중 처음으로 미국의 신용등급을 최고 수준인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함으로써 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을 준 바 있다.

이후 미국은 2023년 8월 피치, 2025년 5월 무디스로부터도 최고 신용등급을 박탈당했다. 피치와 무디스도 신용등급 전망은 모두 '안정적'으로 부여하고 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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