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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장관 "공공기관 2차 이전, 가능하면 8월 마무리"

2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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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출처:JTV 시사토크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을 8월에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7일 전주방송(JTV) 시사토크에 출연해 "가능하면 8월 정도에 마무리하고 마지노선은 9월"이라면서 "실무적인 부분은 상당 부분 진행됐고 윤곽 잡히면 바로 대통령께 보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해양수산부를 연말 안에 이전한다고 말하고 실제 이전하는 것을 보면서 압박감이 많다"면서 "나눠주고 뿌려주는 방식은 성과를 낼 수 없다. 속도와 집적이라는 원칙에 입각하고 그간 소외받은 지역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투자 계획을 확실한 의지를 갖고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의 지방 투자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고 그 1호 사업이 새만금"이라며 "전력·용수문제 등을 정부가 해결해주면 기업 주도로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발전을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에서 태양광을 늘릴 수 없는지 요구한다. 해상 태양광을 육상 태양광으로 전환하는 것도 진행 중이고 현대차가 투자를 늘릴 수밖에 없다"며 "중국 수소산업 현장이 굉장히 발전돼 있다. 새만금을 수소도시화하면 새만금을 성장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새만금·전북 대혁신 TF 업무의 80%가 국토부 업무다. 국토부 차원에서 책임성 있게 진행해야 한다"며 "새만금개발청에 국토부 출신들이 다수 가 있기 때문에 혼연일체로 진행하는 게 핵심이고 총리실 중심으로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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