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발전사 이모저모] '석탄화력 40기 폐지' 발전 5사 공조 본격화

26.06.28.
읽는시간 0분

(서울=연합인포맥스) ○…국내 발전 5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맞춰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6일 대전에서 발전 5사가 참여하는 '에너지전환 협력 방안 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는 2038년까지 전국 석탄화력 61기 중 40기가 순차 폐지되는 데 따른 조치다.

에너지전환 협력방안 워크숍

[출처: 한국서부발전]

서부발전은 지난 23일 고용 안정을 총괄하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지원 TF'의 조직장을 사장급으로 격상했다. 지난 24일에는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학교 태양광 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맺었다.

글로벌 성과와 경영 성적도 돋보였다. 한국남부발전은 현지시간 지난 24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953메가와트(MW)급 트럼불 가스복합발전소를 준공했다. 총 12억5천800만달러를 투자해 향후 30년간 매년 4억7천만달러의 매출이 기대되는 프로젝트다. 남부발전은 현지시간 지난 22일 글로벌 에너지 기업 엑손모빌과 미국 가스복합 사업 개발 및 LNG 공급망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는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남부발전 미국 오하이오주 트럼불 가스복합발전사업 준공식

[출처: 한국남부발전]

발전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 속도전도 치열하다. 서부발전은 지난 24일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2026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전력 AX 혁신 등 3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위피봇'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남부발전은 상생 모델인 'KOSPO형 바람연금'으로 지난 24일 한국행정학회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모델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2.2기가와트(GW) 규모의 해상풍력 상생벨트로 고도화된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2일부터 전사 초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AX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중소기업과의 상생 성과도 구체화됐다. 남동발전은 지난 24일 성일터빈과 가스터빈 핵심 부품을 국산화해 미국에 역수출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윈윈아너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중부발전 역시 위플랫과 협력한 'AI 누수관리시스템'으로 연간 13억원의 정비 비용을 아끼며 우수사례로 뽑혔다.

중부발전은 지난 25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 등과 협업해 '해외동반진출 컨설팅 데이'를 열고 '비즈 셰르파' 플랫폼을 처음 공개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5일 전기차 양방향 충전기(V2G) 운영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국내 최대 규모의 국산 풍력 운영·정비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 (산업부 이재헌 기자)

jhlee2@yna.co.kr

이재헌

이재헌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