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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출발 코스피 8,200선도 위협…코스닥은 5% 반등

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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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신민경 기자 = 코스닥지수가 약 5% 반등하는 가운데 코스피는 장중 하락세다.

29일 오전 9시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3% 밀린 8,240.27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0.91% 하락한 8,334.28에 출발했다.

외국인이 1조3천800억원가량 매도 우위다. 개인과 기관이 8천700억원, 4천900억원 매수 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 삼성전자(-3.98%)와 SK하이닉스(-3.74%), SK스퀘어(-5.58%), 삼성생명(-4.97%), 삼성물산(-4.15%) 등이 약세다. 반면 삼성전기(3.81%)와 LG에너지솔루션(4.22%) 등이 강세다.

유가증권시장과 달리 코스닥지수는 반등하며 900선 회복을 앞두고 있다. 지수는 5.09% 급등한 894.69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1.06% 오른 860.4에 개장해 오름폭을 키웠다.

기관만 914억원 매수 우위이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99억원, 77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종목이 '플러스'(+)다. 알테오젠과 에코프로가 7%대 강세다. 주성엔지니어링과 리가켐바이오는 각각 12%, 15% 넘게 급등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코스피보다 더 크게 급락을 맞은 코스닥은 코로나 팬데믹, 2차전지 과열 붕괴 등 대형 외부 충격을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고점 대비 30% 넘게 하락했다"며 "이번주 낙폭 과대 인식으로 기술적 반등에 나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스닥은 정책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오는 7월 1~3일 열릴 코스닥 30주년 기념행사도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mkshin@yna.co.kr

신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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