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29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재고조 속에서도 상승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28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30% 상승한 7,424.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전장 대비 0.08% 오른 29,393.00을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이 다시 위태로워지면서 투자자들은 중동 지역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말 동안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공격을 감행했다며, 이란 군사시설에 대한 추가 공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휴전 합의를 다시 위반했다며 미군이 이란의 미사일·드론 저장시설과 해안 레이더 시설 등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근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69달러대로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조정과 업종 순환 흐름이 나타났다.
지난주 S&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약 2%, 4.6% 하락했고, 엔비디아와 알파벳 등 주요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반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6% 상승하며 선전했다.
야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대표는 "투자자들이 인공지능(AI)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며 "대형 기술기업들의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가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6bp 오른 4.377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6bp 하락한 4.8620%에,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5bp 오른 4.109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상승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4% 오른 101.373을 나타냈다.
kphong@yna.co.kr
홍경표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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