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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지역 소상공인에 1.3조 규모 포용금융 공급

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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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하나은행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1조3천억원 규모의 상품을 공급한다.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연말까지 3천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을 공급하고, 성실 상환자 대상 상품의 한도도 1조원으로 확대한다.

하나은행은 지역 밀착형 신상품 '하나뿐인 사장님대출'을 출시하고, 성실 상환자 대상 상품인 '하나더소호 성공사다리대출' 규모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5월 하나금융그룹이 발표한 포용금융 로드맵의 일환이다.

새로 출시된 '사장님대출'은 최대 1천만원 한도로 소상공인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상품이다. 총 3천억원 규모가 운영된다.

하나은행은 금융위원회 주관하에 진행 중인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SCB)이 시행되면, '사장님대출'을 통해 최저 연 4% 중반 수준에서 자금이 공급될 것으로 봤다.

또한 하나은행은 해당 상품에 대한 심사가 본부를 거치지 않고, 영업점장 권한으로 실행되는 만큼 영세 사업자가 적기에 운영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성실 상환자에는 전체 납부 이자의 10%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출시한 성실 상환자 대상 상품 '성공사다리대출'은 기존 3천억원에서 규모를 키워, 총 1조원 한도로 운영된다.

금리는 연 4% 중반으로, 은행권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중 최저 수준이다. 대출한도는 무보증·무담보로 1천만원까지 가능하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금융의 선도적 역할을 확대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포용금융을 지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하나은행]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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