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신민경 기자 = 코스피가 장 마감 직전 강세 전환했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 발표를 계기로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후 3시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3% 오른 8,439.2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0.91% 하락한 8,334.28에 출발해 한때 8,127.99까지 후퇴했다.
약세를 거듭하던 지수가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한 건 오후 2시를 즈음해서다. 이날 오후 2시 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함께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전략 산업 비수도권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코스피는 투자계획 소식을 소화하면서 지수를 점점 회복하더니 이내 양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7.88% 상승한 918.46에 거래 중이다. 기관의 강한 순매수세가 지수 상승세를 받치고 있다.
지수가 장중 가파른 급등세를 보이면서 장 초반에는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 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150 현·선물 지수의 변동으로 이날 오전 9시28분31초를 기해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mkshin@yna.co.kr
신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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