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29일 중국 주요 지수는 인공지능(AI) 관련주에서 전통 소비주와 헬스케어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46.64포인트(1.16%) 상승한 4,073.90에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 종가는 3.24포인트(0.12%) 하락한 2,782.80으로 최종 집계됐다.
최근 AI 관련주를 중심으로 강한 상승세가 나타난 가운데, 이날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소비재와 헬스케어 등 기존 업종으로 자금이 유입됐다.
중국 소비재 업종은 3% 넘게 상승했고, CSI300 헬스케어 지수도 6% 가까이 급등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올해 들어 급등세를 보였던 5G 통신 관련 지수는 약세를 보였다.
AI 관련 지수도 소폭 하락했으나, 중국 기술주 중심의 STAR50 지수는 반도체 장비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중국 주요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상장을 앞두고 반도체 관련 투자 심리가 유지됐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도 AI 관련주 일변도의 상승 흐름에서 벗어나 다른 업종으로 투자 범위가 확대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중동 지역 긴장 완화 기대도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미국과 이란이 지난 주말에 충돌이 있었지만, 추가 충돌을 피하기 위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위험 회피 심리가 다소 완화됐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09위안(0.01%) 올라간 6.8175위안에 고시됐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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