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미국의 스포츠용품 회사 나이키(NYS:NKE)의 주가가 바닥을 모르고 추락 중이다.
30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7219 화면)에 따르면 나이키 주가는 전일보다 1.79% 오른 41.48달러에 29일(현지 시각) 뉴욕장을 마쳤다.
하지만 나이키 주가는 올해 들어 36% 내렸고, 지난 12개월 동안은 43%가 빠졌다.
야후파이낸스는 나이키의 주가 추가 하락이 저지되려면 이번 주 30일(현지시각) 나오는 실적이 지난 분기보다 악화하지 않아야 하는데, 최근 나온 분석 보고서는 위험 신호를 지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이키는 또 핵심 지역인 중국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10% 떨어지고, 온라인 매출이 21% 감소하는 등 고전 중이다.
나이키 경영진은 현재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4% 감소하고, 총 이익률도 25~75bp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스티펠은 "우리는 지금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나이키 주가가 바닥에 왔다고 선언할 준비가 안 됐다"며 "소비자 선호도의 긍정적인 변화나 대규모 혁신 파이프라인의 활성화가 없이는 시장 지배적 지위가 가치 창출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다"고 내다봤다.
스티펠은 다른 새로운 브랜드들이 더 나은 위험대비 수익을 제공한다며 2026년 가을에 있을 투자자 설명회를 앞두고 나이키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동기도 거의 없어 보인다고 내다봤다.
liberte@yna.co.kr
이종혁
liberte@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