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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위기경보 '경계'→'주의' 하향…공공 차량 2부제→5부제

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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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 청사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중동 전쟁으로 인한 수급 우려가 잦아들면서 산업통상부가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했다.

공공 부문의 차량 2부제도 5부제로 완화될 예정이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30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원유에 대한 자원 안보 위기 경보를 3단계 '경계'에서 2단계 '주의'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액화천연가스(LNG)의 경우 기존 2단계 '주의'를 전면 해제하기로 했다.

수급 여건이 개선되면서 다변화 원유 운임 차액 확대 지원과 비축유 스와프, 나프타 대체 수입 차액 지원은 이날까지 운영되고 종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동 위기 자원 안정화 방안으로 나프타·석유화학 제품 수급 조치와 석유 최고 가격제만 남게 됐다.

문 차관은 "수급 회복세에도 특정 품목의 공급망 병목 가능성이 남아 있어서 나프타와 석화 제품 수급 조치는 7월 이후에도 일단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후부가 실시 중인 공공 차량 2부제는 5부제로 완화되고, 공영 주차장 5부제는 해제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에 대해 "(차량 5부제를) 다 풀어줘도 지장 없는 것 아니냐"면서 "풀어줘도 문제 없으면 그냥 다 풀어주는 것으로 하시죠"라고 하기도 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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