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LX인터내셔널[001120]이 기후 시나리오 분석 결과를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LX인터내셔널은 30일 발간한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권고안을 기반으로 전환·물리적 리스크가 사업에 미치는 영향과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 기준에 맞춘 자연자본 관리 체계와 인권영향평가 기반의 리스크 점검 내용도 함께 수록했다.
구혁서 LX인터내셔널 대표는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인권 존중 등 지속가능성 이슈는 이제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결정짓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자연자본의 회복력을 고려한 책임 있는 경영은 우리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해외 사업장에서 창출한 실질적인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성과도 포함됐다. 필리핀 라푸라푸 구리 광산의 환경복구 프로젝트는 국내 기업 최초로 필리핀 정부의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인도네시아 수력발전 사업은 유엔(UN) 파리협정 제6.4조 기반의 탄소감축 사업으로 승인돼 탄소배출권을 국내외 시장에서 수익화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LX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매년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와 이행 과정을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출처: LX인터내셔널]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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