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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AI 수출 기대와 지표 호조에 상승

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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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30일 중국 주요 지수는 인공지능(AI) 수출 기대와 제조업 경기 개선 신호에 힘입어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0.50포인트(0.50%) 상승한 4,094.40에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 종가는 57.87포인트(2.08%) 상승한 2,840.67로 최종 집계됐다.

중국 증시에서는 AI와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중국의 6월 제조업 활동이 예상보다 강한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와 컴퓨터 등 AI 관련 제품 수요가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기술주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월 50.3으로 확장 국면으로 돌아섰으며, 대미 관세 부과 전 선제 주문 증가와 견조한 수출 수요가 경기 둔화를 일부 상쇄한 것으로 평가됐다.

중국 5G 통신 관련 지수는 5% 넘게 상승했고, 반도체 관련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STAR50 지수 역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중국 증시는 올해 들어 AI 공급망 관련주와 전통 산업 간 차별화가 심화하고 있다.

AI 관련 종목들은 사상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지만, 내수 수요 둔화 영향을 받는 소비재와 금융주는 약세 흐름을 보였다.

UBS는 최근 경기 지표가 단기 성장 우려를 완화했지만 소비 회복세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며, 추가 정책 지원 가능성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66위안(0.09%) 내린 6.8109위안에 고시됐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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