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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인프라 특수' LS·LS전선, 신용등급 상향 동시 기대

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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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나신평 등급전망 일제히 '긍정적' 조정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LS그룹 지주사 LS[006260]와 주력 계열사인 LS전선의 신용등급 전망이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들로부터 일제히 상향 조정됐다.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30일 보고서를 통해 LS와 LS전선의 무보증사채 및 장기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면서, 등급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신평사들은 고부가 제품 위주의 체질 개선과 수주 확대를 통한 이익창출력 강화를 이번 조치의 핵심 근거로 짚었다. 글로벌 전력 인프라 호황으로 해저케이블 등의 해외 수주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올해 3월 말 기준 연결 수주잔고는 8조5천억원에 달한다.

대규모 투자 기조 속에서도 선수금 유입으로 재무 부담을 소화 중인 부분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한신평은 LS전선의 확고한 시장지위와 고부가 프로젝트 기반의 중장기 실적 성장성에 주목했다. 지주사 LS에 대해서는 주력 계열사 신용도 개선과 배당금·브랜드 수수료 중심의 안정적 현금흐름을 재무 양호 배경으로 진단했다.

나신평은 LS전선과 LS일렉트릭[010120]의 고마진 제품 확대로 그룹 실적이 중단기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네덜란드 텐네트(TenneT)와의 2조원대 계약 등 글로벌 수주 행진이 안정적 사업 기반을 지지한다고 분석했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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