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1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 강세 흐름 속에서도 약보합권을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8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11% 하락한 7,539.7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전장 대비 0.07% 내린 30,501.25 수준에서 거래됐다.
간밤 뉴욕 증시는 기술주 강세에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26% 상승했고, S&P500지수는 0.79%, 나스닥종합지수는 1.52% 올랐다.
올해 상반기 기준 다우지수는 8.9% 상승해 2021년 이후 가장 강한 상반기 성과를 기록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9.6%, 12.8% 상승했다.
특히 AI 투자 확대 기대 속에서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세가 증시를 견인했다.
마이크론과 인텔, AMD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2분기 동안 AI 수요 기대에 힘입어 약 2조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AI 관련주 상승세가 과열 수준에 접근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폴 히키 베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공동창업자는 "장기적으로 반도체 업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현재 수준에서 공격적으로 투자하기는 어렵다"며 "AI가 이번 강세장의 핵심 테마지만 지속적으로 같은 방식으로 상승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예정된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유럽중앙은행(ECB) 포럼 연설을 주목하고 있다.
워시 의장은 취임 이후 연준의 통화정책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도입하는 등 정책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경우 연준이 향후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주시하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5bp 내린 4.462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2bp 하락한 4.9520%를,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2bp 내린 4.1740%를 나타냈다.
달러 지수는 상승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6% 상승한 101.304를 기록했다.
kphong@yna.co.kr
홍경표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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