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두 번째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
1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업무보고는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19부·6처·18청·7위원회와 산하 공공기관 등 140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해 말 실시한 첫 업무보고 이후 각 부처가 추진해 온 핵심 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점검 대상은 구조개혁을 포함한 개혁 과제와 지방 주도 성장 전략, 국가 정상화 과제 등이다. 민생 체감 정책의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도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처음으로 약 200명 규모의 '국민 참관단'이 운영된다.
국민 참관단은 대통령 모두발언과 부처 업무보고, 자유토론을 참관한 뒤 정책에 대한 질의와 제안을 직접 제시하게 된다.
청와대는 "대통령과 함께 주권자인 국민이 직접 업무보고를 받고 궁금한 점을 묻는 국민참여형 방식"이라며 "국민과 함께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국정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6일까지 국민 참관단을 모집한다고 알리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와 국민이 함께하는 첫 부처 업무보고"라며 "일방적으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과 함께 정책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 국정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시간의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갈 미래의 이정표를 더욱 단단히 세워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해 첫 업무보고처럼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며, 당시 처음 도입했던 전 과정 생중계 방식도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jsjeong@yna.co.kr
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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