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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제조업 확장세·시진핑 발언에 상승

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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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지수 등락 추이

(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일 중국 주요 지수는 제조업황이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과 고품질 발전을 이어가겠다는 시진핑 국가 주석의 발언 등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8.06포인트(0.44%) 상승한 4,112.45에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 종가는 11.14포인트(0.39%) 오른 2,851.81로 최종 집계됐다.

상하이지수는 보합 개장한 뒤 오전 내내 상승폭을 확대한 뒤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도세 등에 잠시 하락 반전했으나 이후 반등했다.

지수는 중국 제조업황이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과 시 주석이 고품질 발전을 이어가겠다는 발언에 상승했다.

이날 오전 공개된 중국의 6월 레이팅독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7를 기록했다. 중국 제조업황은 7개월 연속 경기 확장의 기준선 50을 넘었다.

시 주석이 창당 105주년 기념행사에서 고품질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힌 점도 지수에 긍정적이었다.

시 주석은 40분간 진행된 연설에서 대규모 경기부양이나 부동산부문 지원책 같은 것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지속 가능하고, 혁신 중심의 성장 방향인 고품질 발전 지속 의지를 다시 약속했다.

특히 이날 반도체와 바이오, 소프트웨어 등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다만, 소비 부진과 부동산 침체 등 중국 경제 압박 요인이 있는 만큼 해외 투자자들은 단기 성장 모멘텀에 대해서는 신중한 시각을 유지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지난 한 주 동안 중국 투자자들은 중국의 단기 성장 모멘텀에 대해서 보다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며 이는 "더욱 양극화된 성장 구조를 반영한다"고 진단했다.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42위안(0.06%) 내린 6.8067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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