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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주가 급락 했지만 메모리 가격은 상승 중

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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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입간판

연합뉴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과 인공지능(AI) 하드웨어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했지만,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상승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7219 화면)에 따르면 마이크론(NAS:MU) 주가는 전일보다 10.57% 내린 1,032.28달러에 1일(현지 시각) 뉴욕장을 마쳤다.

샌디스크(NAS:SNDK) 주가도 전장보다 10.62% 하락한 2,032.22달러에, 웨스턴디지털(NAS:WDC)도 6.32% 밀린 598.37달러에 마감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 플랫폼스(NAS:META)가 1일 AI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반도체주가 줄줄이 약세 압력을 받았다.

하지만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키뱅크에 따르면 D램의 일부 표준 구성 가격이 6월에 전월대비 약 3% 올랐으며, 낸드 플래시 가격은 2.4% 상승했다.

키뱅크는 "메모리 반도체 업계가 D램과 HBM 수요에 맞춰 증설 중이지만, 의미있는 결과는 2027년까지 예상되지 않는다"며 "여전히 그 격차를 좁히는 것도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키뱅크는 "제한된 공급 환경, 업계의 생산규율, 데이터센터의 HBM 및 DDR5에 대한 막대한 수요를 고려할 때 올해까지 낸드와 D램 모두에 대한 강력한 수요와 긍정적인 가격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키뱅크의 마이크론 목표주가는 1,600달러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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