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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8%…민주 42%·국힘 20%[NBS]

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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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없었다' 47%·'부정선거 있었다' 42%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축사

(아산=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7.2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8%로 집계됐다.

이는 6월 둘째 주에 이뤄진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35%로 직전 조사보다 2%p 높았고, '모른다'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7%였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진보층(86%)과 중도층(61%)은 긍정 평가가, 보수층(66%)은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88%), 강원·제주(61%), 대전·세종·충청(60%)에서 긍정 평가가 많았다.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이 56%,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36%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의 주요 정책 분야에 대한 긍정 평가는 국민생활 안전정책(61%), 지역균형발전정책(55%), 각종 연금정책(53%), 교육정책(50%), 노동정책(48%) 순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N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당별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2%로 직전 조사보다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같은 기간 5%p 하락한 20%로 집계됐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 2%, 진보당은 1%로 조사됐다. '없다'·'모른다'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30%였다.

6·3 지방선거에서 의도적으로 투표 결과를 조작하거나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선거를 운영하는 등의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부정선거가 없었다'는 응답은 47%,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42%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40대(56%)와 50대(61%)에서는 '부정선거가 없었다'는 응답이 과반이었으나, 18~29세와 30대에서는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응답이 각각 53%, 48%로 '부정선거가 없었다'는 응답보다 많았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77%는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응답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2%는 '부정선거는 없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20.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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