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급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539.7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555.80원) 대비 15.1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539.60원, 매도 호가(ASK)는 1,539.8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부진한 미국 고용지표 결과와 엔화 강세가 맞물리면서 하락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5만7천명 늘었다. 시장 전망치(11만명)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에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급락했고, 달러인덱스도 약세로 기울었다.
달러-원 환율도 야간 연장거래에서 한때 1,539.50원까지 15원 넘게 밀렸다.
간밤 엔화 시장에서는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재차 거론됐다. 162엔대에서 움직이던 달러-엔 환율은 한때 160.6엔대까지 하락했다.
이날 밤 미국은 독립기념일을 맞아 금융시장이 휴장한다.
장 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100.862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161.064엔, 유로-달러 환율은 1.1433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7838위안이었다.
jykim2@yna.co.kr
김지연
jykim@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