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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부진한 美 고용 vs 外人 주식 매도…1,540원대 중반서 방향 탐색

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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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틱차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1,540원대 중반에서 급락 출발한 뒤 제한된 레인지 내에서 움직였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21분 현재 전장 대비 9.70원 내린 1,54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11.30원 내린 1,544.50원에 출발했다. 간밤 공개된 미국 6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자, 달러인덱스가 101선을 하회한 점이 달러-원 개장가를 낮췄다.

그러나 간밤 순간 급락했던 달러-엔 환율이 이날 오름폭을 재차 확대하면서 달러인덱스도 아시아장에서 101선 안팎으로 다시 되돌려졌다.

이와 달리 달러-원 환율은 1,540원대에서 방향을 탐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달러-원은 장중 1,548.90원까지 낙폭을 줄인 뒤 1,540원대 중반에 머물렀다. 고점 인식이 형성된 가운데, 주말을 앞두고 포지션 플레이가 다소 제한되면서 1,550원선을 밑돈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장 초반 1.2%가량 하락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천6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날 오후 5시께는 유로존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이날 밤에는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한다.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대비 약보합인 배럴당 98달러대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달러인덱스는 100.974로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389엔 오른 161.45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11달러 내린 1.14219달러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7.50원으로, 위안-원 환율은 227.70원으로 하락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887위안으로 상승했다.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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