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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M7 투자 열기 '냉각'…M7 거래량의 6% 불과

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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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연합뉴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개인투자자들이 점점 매그니피센트7(M7) 주식에 대해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 시각) 야후파이낸스는 씨티의 새로운 분석을 인용해, 지난 5거래일 동안 개인 투자자들의 M7 주식 거래는 전체 거래량의 6%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이와 달리, 2023년과 2024년 M7의 전체 거래량 대비 개인 비중은 20% 이상이었으며 2025년에는 15% 이상을 유지했다.

코베이시 레터는 "개인의 관심이 M7에서 반도체 주식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

M7 종목은 알파벳(NAS:GOOGL), 아마존(NAS:AMZN), 애플(NAS:AAPL), 메타(NAS:META),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엔비디아(NAS:NVDA), 테슬라(NAS:TSLA) 등이다.

야후파이낸스는 M7이 인공지능(AI)에 천문학적인 자본지출을 하지만 이런 인프라 투자가 언제 과실로 돌아올지 모른다는 점을 월가가 우려한다며 M7 기업의 12개월 선행 잉여현금흐름은 2024년에 정점을 찍고 가파르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장애물이다. AI 프로젝트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M7의 7종목 모두 52주 최고가 대비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AI 혁명의 확산을 검증하기 위해 7월로 예정된 2분기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 몇주 간 기술주 시장은 또 한 번의 '직감 확인(gut check)'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브스는 "한 세대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기술 구축에 대한 비용 우려가 다음 단계 성장에 대한 걱정이 되고 있다"며 "불안감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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