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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비트코인은 미국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만큼 증가하지 않은 것에 힘입어 6만1천달러 선을 회복했다.
2일(현지 시각) 야후파이낸스는 6월 미 비농업부문 고용이 전달보다 5만7천명 늘어 시장 전망치인 11만명을 크게 하회했다며 이 때문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줄어든 점에 비트코인이 반응했다고 설명했다.
아넥스 웰쓰 매니지먼트의 브라이언 자콥슨 수석 경제학자는 "노동시장은 과열이 아니고, 그래서 연준이 금리 인상을 할 만한 지점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자콥슨은 그러나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구제하러 갈 필요에 대해서 우려하지 않을 정도로 노동시장은 강하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0% 정도 가격이 내려가, 지난 4년 내 최악의 성과를 보였다.
야후파이낸스는 현물 가상화폐 ETF의 투자금 유출과 인공지능(AI) 관련 투자로 자금 이동도 부담이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29% 하락했으며 지난해 10월 고점 대비로는 약 50% 떨어졌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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