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달러-원 매매기준율 산출 방식이 오후 4시 기준 시간가중평균환율(TWAP)로 확정됐다.
3일 정부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전날 '매매기준율'의 정의를 변경하는 내용이 담긴 외국환거래규정 일부 개정안을 관보에 게재했다.
행정예고와 장관 결재를 거쳐 공포된 것으로 규정변경 절차가 완료됐다.
이로써 외환시장 24시간 체계에 맞춰 달러-원 매매기준율이 시장평균환율(MAR) 방식에서 TWAP으로 바뀌었다.
오후 4시 TWAP이 매매기준율이 되며 변경된 규정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올해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의 환율과 거래량을 기반으로 가중평균해 산출되는 MAR이 매매기준율이다.
TWAP은 매 정시를 기준으로 5분 범위 내에서 외국환중개회사를 통해 이뤄진 달러-원 스팟 거래로 형성되는 환율 중 세부 기준에 따라 추출된 환율을 평균해 산출된다.
ywshin@yna.co.kr
신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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