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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도체株 투심 회복하며 2% 넘게 반등…7,800대 중반

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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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키옥시아도 장중 상승 전환…삼전·닉스도 반등

코스닥은 3% 하락세…차별화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코스피가 반도체 종목에 대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1% 중반대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코스피는 오전 11시 1분 현재 전장보다 186.74포인트(2.44%) 오른 7,834.83에 거래됐다.

이날 지수는 1.20% 오른 7,739.75에 개장했다. 간밤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경계감이 완화했다.

전장 7.89% 급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도 지수를 끌어올렸다. 다만 개장 후에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3% 넘게 떨어지기도 했다.

다만 반도체 대형주가 최근 급락세를 딛고 반등하면서 상승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5.59% 급등한 30만2천원, SK하이닉스는 4.12% 오른 227만7천원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장과 달리 아시아 장에서 반도체 투자 심리가 부진을 털고 개선되는 흐름이다.

일본의 키옥시아도 전날 13% 급락한 후 이날 하락 폭을 만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키옥시아가 장 초반 10% 가까이 하락하다 현재 3% 넘게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이러한 (반도체 주가) 변화가 (코스피에서) 외국인의 매도세를 잠시 주춤하게 하는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수급상 기관이 1조7천억 원 넘게 대거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조3천억 원 팔고 있다. 개인은 3천360억 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반면 코스닥 시장은 부진한 흐름이다. 이 시각 27.48포인트(3.17%) 내린 839.24에 거래됐다.

코스피 추이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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