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3일 오후 중 강세폭을 축소했다.
특히 10년 국채선물은 오후 들어 약세 전환하기도 했다.
국고채 30년물 비경쟁인수 옵션 헤지 수요가 유입되는 데다,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6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4틱 오른 103.07을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1틱 오른 106.31를 보였다. 한때 소폭 약세 전환하기도 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945계약, 10년 국채선물을 2천199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에는 국고채 30년물에 대한 비경쟁인수 옵션 헤지 움직임이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은 국고채 30년물 비경쟁인수 옵션 마감일이다.
장내에서 국고채 30년물 금리는 0.7bp 내린 4.370% 수준을 기록하면서, 인더머니 구간을 오가는 중이다.
아울러 외국인이 10년 국채선물에 대한 순매도 규모를 늘리고 있다. 오후 들어 2천계약을 넘겼다.
3년 국채선물에 대해서도 순매수 규모를 오전 대비 상당히 줄였다.
코스피도 다시금 8,000선을 회복했다. 오후 들어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국고채 30년물 옵션 헤지 움직임이 더해지는 가운데 외국인의 순매도도 겹쳐졌다"며 "이에 더해 코스피가 너무 강하다"고 말했다.
10년 국채선물 추이
jhson1@yna.co.kr
손지현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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