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홈플러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홈플러스가 최대채권자 메리츠금융[138040]그룹에 2천억원의 운용자금 대출을 요청했다.
홈플러스는 3일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한 데 대해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이날 홈플러스에 대한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의 추가연장을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홈플러스는 "법원에서는 2주 이내에 2천억원의 운영자금을 마련해 즉시항고를 하면 재도의 고안, 즉 회생절차의 재개가 가능하다고 했다"면서 "지난 몇 주간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은 대주주 측 운용관리 사인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파트너가 제공한 1천억원의 연대보증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자금지원을 거절하고 있다"고 전했다.
홈플러스는 "최대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 2천억원의 운영자금 대출을 해 주실 것을 간청드린다"며 "이와 동시에 당사는 향후 진행될 법적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채권자와 직원 등 이해관계자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msbyun@yna.co.kr
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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