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與 "李정부 국정과제 입법,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

26.07.03.
읽는시간 0

"국민의힘, 7개 상임위원장 선출 협조해야"

"필리버스터·패스트트랙 기필코 개선할 것"

인사말 하는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용산구 한 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2026.7.3 nowwego@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22대 국회 후반기 '1차 원 구성'을 마친 더불어민주당이 3일 당·정·청(민주당·정부·청와대)이 한 자리에 모인 워크숍에서 올해 연말까지 주요 국정과제 입법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후반기 국회 대비 워크숍에서 "국민 삶에는 쉼표가 없다. 국회에도 쉼표가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께 약속드린 지방주도 성장과 국가 균형발전, 3대 메가프로젝트, 민생경제 회복, 소상공인 지원, AI(인공지능) 미래 산업 육성까지 국회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이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을 강행한 민주당에 대응해 '상임위 보이콧'에 나선 것을 두고는 "진정 국민을 두려워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일말의 책임감이라도 느낀다면 지금이라도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선출에 협조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무의미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와 무용지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제도를 기필코 개선해서 의원님들의 입법 활동에 멈춤이 없도록 하겠다"며 "후반기 국회는 쉼 없이 달리면서 일하는 만큼 성과를 만드는 국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한 점을 거론하며 "민주 정부의 계승이었고, 통합과 단결의 약속이었으며 대한민국 공동의 책임에 대한 비전이었다"며 "이제 그 뜻을 후반기 국회가 성과로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는 집권 2년 차를 맞아서 정말 커다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3대 메가프로젝트는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의 발판이자 청사진"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상할 수 없는 숫자를 듣고 모두 다 비현실이라 얘기했지만 비현실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이재명 정부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정·청 그리고 국회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부처 간의 협업은 강화하고 적극 행정을 통해서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한병도 원내대표께서 적극적으로 법안 처리를 올해 연말까지 하겠다고 말씀주신 만큼 더 부탁드릴 건 없고 그대로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 기념 촬영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3일 서울 용산구 한 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한성숙 국무총리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7.3 eastsea@yna.co.kr

dyon@yna.co.kr

온다예

온다예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