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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스와프, 장단기물 엇갈려…초단기물 달러 잉여 해소

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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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장·단기물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초단기물은 달러 잉여가 일부 해소됐고, 장기물은 비드 유입으로 상승했다.

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 대비 0.30원 상승한 마이너스(-) 14.6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10원 하락한 -7.40원, 3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15원 내린 -3.20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10원 내린 -1.0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15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55원을 나타냈다.

반기말 원화 조달 수요가 일단락되면서 최근 급등했던 초단기물은 정상화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달 말 증권사와 외국계은행의 셀앤바이(Sell & Buy) 수요로 원화가 부족해지며 초단기물이 급등했던 것과는 다른 분위기다.

또 이날 달러-원 환율이 개입 경계와 달러인덱스 하락 영향으로 서울장 마감 무렵 30원 넘게 하락한 점도 달러 보유 선호를 일부 완화하면서 단기물 하락에 영향을 줬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 딜러는 "원화 부족보다는 달러 잉여가 다소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며 "초단기물은 탐넥이 하락하면서 6개월까진 동반 하락했고 1년 구간에선 비드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반기말 요인이 사라지면서 단기 구간은 정상화되는 모습"이라며 "장기물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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