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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저가매수세에 하루만에 반등

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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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지수 등락 추이

(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3일 중국 주요 지수는 저가매수세에 급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5.14포인트(0.38%) 상승한 4,044.04에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 종가는 20.96포인트(0.76%) 오른 2,792.58로 최종 집계됐다.

상하이지수는 전일 2%대 급락했지만, 이날 저가매수세에 하루만에 반등했다.

전일 중국 당국이 휴머노이드 업체 유니트리의 기업공개(IPO)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로봇 업종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강세를 이끌었다.

유니트리는 중국 본토 증시에 상장된 피지컬 AI 1호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트리는 이번 IPO를 통해 약 42억 위안(약 9천518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미국 6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리 인상 기대가 약화한 점 역시 지수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6월 비농업고용은 전달보다 5만7천명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11만명)의 절반 수준에 그친 데다 이전 두 달 치는 도합 7만4천명 하향 조정됐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에서 "중국 A주 시장에서 기술 및 혁신 중심 업종의 비중 확대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본다"며 "정책 지원과 자금 조달, 자원 배분 자본시장 차원의 지원이 뚜렷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발표될 중국 경제지표를 주시하며 중국 경제 회복세의 강도를 가늠할 새로운 단서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41위안(0.06%) 내린 6.8047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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