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日관방장관 "환율 움직임, 강한 경계심 갖고 예의주시"

26.07.03.
읽는시간 0

기하라 일본 관방장관

(연합뉴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기하라 미노루 일본 관방장관이 최근 환율 움직임에 대해 "강한 경계심을 갖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구두개입성 발언을 했다.

기하라 장관은 3일 "시장 동향과 경제지표를 매일 면밀히 점검하고 있으며, 필요시 언제든 외환시장에 적절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기하라 장관은 "통화정책은 일본은행(BOJ) 소관이며, 정부는 앞으로도 BOJ와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도 말했다.

아울러 "시장 신뢰를 훼손하는 재정정책은 추진하지 않겠다"고도 강조했다.

앞서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도 이날 엔화 움직임에 대해 "언제든 적절하게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구두개입성 발언을 내놓았다.

일본 당국자들의 발언은 시장에서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커진 가운데 나왔다.

이날 오후 들어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달러-엔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다 이날 미국 금융시장이 독립기념일로 휴장해 외환시장 거래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33분 현재 전장보다 0.13% 밀린 160.845엔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김지연

김지연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