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이 6일 약세 출발했다.
달러-원 환율이 재차 상승하는 가운데 채권시장은 약세 압력을 받고 있다. 다만 장중 외국인 매매 동향 등을 참고하며 약세를 되돌릴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5틱 내린 103.01을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19틱 하락한 106.06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526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을 58계약 순매수했다.
전거래일 뉴욕 채권시장은 휴장했다.
장 초반 서울 채권시장은 달러-원 환율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10.30원 상승한 1,535.90원에 거래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일주일여 앞둔 시점에 달러-원 환율이 상승하며 긴장감이 이어진다.
다만 최근 국제유가가 급락한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고 근원 물가 압력도 크게 높지 않을 수 있다는 낙관론이 다소 나타나고 있어 장중 강세 시도를 이어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전일 미국 시장이 휴장한 만큼 이날 서울 채권시장은 장 초반 눈치보기를 이어갈 것"이라며 "환율을 염두에 둬야 하지만 물가 낙관 등도 있어 장중 강세 시도는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인포맥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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