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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워치'로 산업현장 열 스트레스 관리 고도화

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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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싱스 프로 안전관리 솔루션과 연동된 갤럭시워치로 폭염경보 알림 확인

[출처: 삼성전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삼성전자가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산업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지원하는 열 스트레스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삼성전자는 6일 인공지능(AI) 기반 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와 갤럭시 워치 LTE 모델을 활용한 열 스트레스 관리 시스템의 예측·알림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관리 솔루션'의 기능 중 하나로, 현장 온·습도 등 환경 정보와 근로자의 심박수, 활동량 등 생체 데이터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통합 분석해 개인 맞춤형 안전 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고용노동부의 폭염 단계별 대응 가이드와 작업중지 기준을 반영했다. 현장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면 폭염주의보, 35도 이상이면 폭염경보, 38도 이상이면 폭염 중대경보 기준에 따라 관리자 대시보드에 자동 알림이 발생한다. 관리자는 이를 토대로 근로자가 착용한 갤럭시 워치에 온열질환 주의나 휴식 권고 알림을 보낼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은 현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신규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천대학교와의 산학 협력, 삼성서울병원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와의 임상 검증을 통해 알고리즘 신뢰도도 높였다. 키, 체중, 성별, 나이 등 개인 신체 정보와 작업 환경 데이터, 심박수 패턴을 함께 분석해 심부 체온을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위험 수준에 따라 알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고도화를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웨어러블 산업안전 모델을 제시하고, 여름철 산업현장 안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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