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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3년 입찰 주시하며 커브플랫…3년 2.0bp↑·10년 1.9bp↓

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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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6일 구간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국고 3년 금리는 상승하고 10년 금리는 하락하면서 수익률곡선은 평탄해졌다.(커브 플래트닝)

장 초반 크게 올랐던 달러-원 환율이 진정세를 찾으면서 채권시장은 약세를 일부 되돌렸다. 시장은 국고 3년물 입찰을 대기하는 모습이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 현재 국고채 3년 지표물 금리는 전일 민평 대비 2.0bp 오른 3.765%에 거래됐다.

국고채 10년 지표물 금리는 1.9bp 하락한 4.176%였다.

3년 국채선물은 5틱 오른 103.11을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18틱 오른 106.43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3천529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을 314계약 순매도했다.

국내 개장 초반에는 달러-원 환율 급등에 긴장하는 분위기가 강했다.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9분경 전장 대비 11.90원 급등한 1,537.50원까지 올랐다.

이에 국고 지표 금리도 레벨을 높였다.

다만 그 뒤 환율은 반락했다가 다시 상승 폭을 키우는 등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예정된 입찰에 주목하는 분위기도 나타났다.

재정경제부는 이날 오전 국고채 3년물에 대한 입찰을 3조3천억 원 규모 진행한다.

지난달 국고 3년물 입찰 당시 발행 물량을 예정보다 1조 원가량 줄이기도 한 만큼 이날 입찰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통화안정증권(통안채) 91일물은 2.700%에 6천200억 원 발행됐다.

코스피 지수는 상승 출발해 움직였지만 하락 반전했다. 현재 1.19%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3%대 하락세를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4천억 원 넘게 순매도 중이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이번주는 예정된 경제지표가 많지 않아 기업들의 2분기 실적과 달러-원 환율에 따라 방향성이 잡힐 듯하다"면서 "최근 국고 3년 지표물이 다소 강했었는데 입찰도 강하게 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장중 특별한 이벤트는 없다"면서 "국고채 3년 입찰이 잘 소화되는지를 주의해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국고 3년 지표 금리 추이

연합인포맥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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