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도쿄증시-마감] AI·반도체주 매도세 속 혼조

26.07.06.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6일 일본 증시의 주요 지수는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로 매도세가 유입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8포인트(0.01%) 하락한 69,737.69에 장을 마쳤다. 닛케이 지수는 이날 오전 장 초반 한때 70,000선을 회복했지만 얼마 안 가 반락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장보다 37.36포인트(0.92%) 오른 7,101.96에 거래를 마감했다.

AI와 반도체 관련 주식의 차익 실현과 포지션 매도가 지속된 점이 약세장 재료가 됐다. 장 마감 무렵 이비덴의 주가는 8% 넘게 떨어지고, 소프트뱅크그룹(SBG)과 키옥시아는 각각 3%와 2% 이상 하락하는 등 약세장을 주도했다.

다만 야마와증권의 시다 켄타로 리서치 책임자는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본격적으로 식었다고는 볼 수 없다"며 "주말 변동을 바탕으로 단기적으로 매수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을 재검토하고 매수하는 것일 뿐"이라고 진단했다. 다이이치 생명경제연구소의 후지시로 고이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반도체 관련 주가가 변동성을 보였음에도 AI 시대에 접어든 지금 중장기적으로는 견조한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조정 상황을 감안해 AI 및 반도체 관련 업종이 다시 한번 상승장을 주도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반면, 도요타와 히타치의 주가가 장 마감 무렵 모두 3% 넘게 뛰는 등 저평가됐던 주식에 대한 투자 심리는 강화되면서 닛케이 지수는 하락분을 일부 되돌렸다. 닛세이 리서치의 마에야마 유스케 애널리스트는 "7월 말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수출 관련주에 대한 매수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국채금리는 중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 폭을 확대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6531)에 따르면 오후 3시 36분 현재 일본 1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5.80bp 급등한 2.8362%에 거래됐다.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1996년 10월 이후 약 3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4.40bp 상승한 4.0762%를 나타냈다.

2년물 금리는 0.28bp 내린 1.3904%에, 1년물 금리는 0.01bp 내린 1.1594%에 거래됐다.

닛케이225지수

[출처:연합인포맥스]

jepark2@yna.co.kr

박지은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