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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해외 생산 원유 154만배럴 반입…수급 안정성↑

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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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산 원유 국내 반입

[출처: 한국석유공사]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해외 생산 원유를 국내에 차질 없이 반입하며 중동 사태로 발생한 수급 불안정 해소에 나섰다.

석유공사는 지난달 초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항에서 선적한 자사 생산 원유 97만배럴을 들여와 GS칼텍스 측에 성공적으로 인계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7일에는 캐나다 하베스트사에서 생산한 원유 57만5천배럴을 울산항으로 반입해 SK에너지에 전달했다. 해당 원유는 6월 초 캐나다 밴쿠버항을 통해 선적됐다.

해외 생산 원유를 연달아 국내 반입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석유공사는 중동발 공급 불안 속에서 수급 안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불안정한 국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국내 정유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생산된 원유의 추가 반입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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