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6일 중국 주요 주가지수들이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40포인트(0.06%) 내린 4,041.24로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6.02포인트(1.29%) 떨어진 2,756.56으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지수와 선전지수 모두 이날 상승 출발했다.
조정이 이어졌던 반도체주로 저가매수성 수요가 유입됐다. 인공지능(AI)에 집중됐던 투자자들의 관심은 농업과 바이오테크 등 다른 업종으로 확산했다.
투자심리도 개선됐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지난주 말 상장기업의 재융자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규정 개정을 제안했다. 이와 별도로 신규 주식거래 규정도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새 규정은 선전증시의 촹예반(창업판)에 시장조성자 제도를 도입하고 대량매매 거래 체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지수들은 오전 장에서 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하이지수는 거래 초반 하락 전환한 뒤 등락을 거듭한 끝에 결국 약보합세로 장을 끝냈다. 선전지수는 장 초반 내린 뒤 꾸준히 하락 구간에 머물렀다.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장세가 강해지기 어려웠다고 분석된다.
에너지와 반도체, 농업 관련 종목이 상승했다. 석탄과 은행, 소재 등 경기민감 업종도 함께 올랐다. 반도체주 가운데 SMIC(SHS:688981)와 하이광정보(SHS:688041) 주가가 큰 폭 뛰었다. 비철금속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반면 금융주와 식품 관련 일부 종목은 주가가 내렸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19위안(0.03%) 올라간 6.8066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mjlee@yna.co.kr
이민재
mjlee@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