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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가, 독립기념일 연휴 마치고 일부 되돌림

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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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일중 추이

[출처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국채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 전 하락세를 이어갔던 국채시장은 연휴를 마친 뒤 일부 되돌림에 나서고 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6일(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21분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직전 거래일 오후 2시 기준가보다 2.20bp 하락한 4.464%를 가리켰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2.10bp 떨어진 4.11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0.90bp 내린 4.978%를 형성했다.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 차이는 전날의 34.7bp에서 34.6bp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 국채시장은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지난 3일엔 휴장했다. 2일엔 연휴를 앞두고 오후 2시에 조기 폐장했다.

연휴 전 미국 국채금리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지난달 26일 4.372%로 종가를 형성했던 10년물 금리는 2일 종가를 4.487%에 형성했다.

이날 국채금리는 4거래일간 상승세에 따른 반발 흐름으로 풀이된다.

지난 2일 발표된 미국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완만하게 증가한 점도 계속 투자 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 고용이 부진하게 나오면서 연내 금리 인상 베팅도 소폭이나마 약해졌다.

이번 주에는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발표된다.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신임 의장이 주재한 첫 회의인 만큼 시장은 의사록에서 회의 분위기를 탐색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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