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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이사벨 슈나벨 유럽중앙은행(ECB) 집행 이사는 6일(현지시간) "유로존의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정점에서 내려왔지만, 근원 인플레이션은 훨씬 덜 반응했고 그 모멘텀도 여전히 강하다"고 우려했다.
ECB 내 실세로 평가받는 슈나벨 이사는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럽 중앙은행제도(ECCB) 연구 네트워크 행사에서 최근 유가가 급락했지만 "에너지 재고와 재고 물량은 다시 채워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으로 발생한 충격이 "일시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환기하며 "평화 합의는 여전히 취약하다. 시장은 장기적으로 유가가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계속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천연)가스 가격도 여전히 전쟁 이전보다 약 40%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재차 최근 유가 하락으로 유로존이 전쟁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간 것이 아니라고 환기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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