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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 9월 24일 백악관 방문…공매도 세력 좋아하지 않아"(상보)

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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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오는 9월 말에 이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내 생각에는 24일"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행사에서 백악관에 대형 연회장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럴 때는 큰 연회장이 필요하다"면서 "수천 명이 참석해 그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모두가 그를 보고 싶어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중국 방문 시기를 회고하며 "그곳에는 매우 크고 아름다운 연회장이 있다"면서 "우리는 그런 시설이 없다. 하지만 이제는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시설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상대로는 "그들은 협상을 너무나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면서 "그들은 올바른 합의를 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식시장이 정말 나빠지는 모습을 보고 싶은가"라며 "(그렇다면) 그들이 핵무기를 사용하도록 내버려 둬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 등 월가와 재계의 주요 거물급 인사가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데이비드, 골드만삭스, 블랙스톤, 블랙록 모두 이 자리에 와 있다"면서 "내가 이 사람들을 모두 천재로 만들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주가 상승으로 월가의 최고경영자(CEO)가 덕을 보고 있다는 의미다.

트럼프 대통령은 "혹시 성과가 나쁜 사람이 있는가"라고 물으며 "그렇다면, 여러분 가운데 공매도에 나선 사람이 몇 명 있는 모양"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사람들은 정말 나쁜 놈들(bastards)이었다. 내 말은, 그들은 지금 큰 곤경에 처해 있다"면서 "나는 공매도 세력을 좋아한 적이 없다. 그들은 나라를 상대로 베팅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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